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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다행이다.
어깨를 짓누르던 그 압박감이 사라지니 '들썩들썩' 무게가 없어지나 보다.
#2
두 달 가까이 , 왜 그리도 환상을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이제 좀 눈이 떠진다. 그렇게 목을 멜 이유가 없었는데 말이다.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잊었나 보다.
#3
아 너무 좋다. 어두운 방에 밝은 모니터
넷플릭스와 왓챠, 그리고 우유와 치즈케이크 너무 좋다.
#4
촉촉한 기분이다. 다 좋다.
지금 눈앞에 있다면 누구에게든지 어깨를 붙잡고,
강백호가 채소연에게 하듯,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5
숨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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