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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0

[사용 후기] 차 내부를 상쾌하게?! 다이소 차량용 탈취, 향균 훈증캔! 이유없이 오랜만에 다이소 러쉬를 갔다가 뜬금없이 사게된 훈증캔. 사실 몇 년 전부터 세차하고나서 써봐야지 했는데..계속 미루고 있었다. 요즘은 비오는 날이 많아서 세차를 하고싶어도 못했고 덕분에 하얀색인 내 차는 쥐색이 되어가고 있던 중 내부라도 깨끗히 해보자! 라며 구입 이렇게 생겼다. 가격은 5,000원.숲속향. 피톤치드으~! 박스 뒷 면을 보면 사용법이 적혀있다. 무슨말이야 했는데 막상 따라해보면 매우 쉽고 간단하다. 또 그 옆 면을 보면 주의사항이 적혀있고 뒷감당을 줄이기위한?! 인증이 찍혀있다. ?!?!?! 훈증캔 박스를 뜯어보면 이게 전부다. 초등학교 때 막 포도젤리 만들어 먹는거 같은 느낌의 액체와 통. 먼저 훈증캔 껍데기를 뜯은다음 안에 저 통을 밖으로 뺀 다음 액체를 부어주고 훈증캔에 액.. 2021. 8. 8.
[독서 리뷰] 호모데우스, 유발 하라리_우리는 신이 될 수 있을까? 에서 하라리는 진화론을 토대로 앞으로 다가오게될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종교, 심리학, 인공지능, 생명과학 등의 방대한 지식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어느순간부터 한 가지 전공이나 학문을 가지고 세계를 이해하고,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다. 어렵겠지만 될 수 있는 모든 학문을 통섭 함으로써 확립된 지식과 경험을 융합해 우리의 삶에대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해야 할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꾸역꾸역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은 지양해야될 것이다. 지금은 다소 명확히 말할 수 없지만 그나마 객관적으로 증명된 자연 및 사회과학, 인문학 그리고 역사에서의 우리 행동과 경험을 토대로 그 어떤 무엇을 찾아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2021. 5. 22.
[독서 리뷰] 보이지 않는 도시들, 이탈로 칼비노_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도시들을 이야기하다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도시들. 에서의 마르코 폴로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 책의 대화는 쿠빌라이 칸과 마르코 폴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마르코 폴로가 자신이 보고 느낀 것들의 도시에 대해 칸에게 전달하는 방식인데, 수 많은 비현실적인 도시들을 정말 존재하는 것처럼 묘사해 낸다. 읽다보면 이 책에 나온 모든 도시는 우리가 매일 하루 하루 살아가는 도시와 같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도시들이 등장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도시들은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러므로 두 사람의 대화는 가상이지만 그 대화는 우리 모두 원하는 과거이자 미래이며, 아픈 기억이기도 하다. 55개의 가상의 도시가 묘사되는데,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어제 겪었던 일도 있고, 꿈에서 본.. 2021. 5. 22.
[독서 리뷰] 아날로그의 반격, 데이비드 색슨_도대체 아날로그가 뭐길래?! 처음 서점에서 봤을 때 제목과 커버가 강렬하게 와 닿아서 사놓고 있다가 코바코 이승연 국장님이 번역하셨다는걸 알고 바로 읽기 시작한 책 제목으로 알 수 있듯,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아날로그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 것. 90년 생인 나는 완전 아날로그까지는 아니지만 생활 생태계의 변화를 두루 거쳤다고 말할 수 있다. LP판을 사용해 보았고, 처음 사용한 컴퓨터는 386. 게임을 하려면 도스로 들어가 게임까지 들어가는 경로!?를 외우고 있어야 했다. 핸드폰도 삐삐-무전기?!핸드폰-pcs폰-컬러폰-폴더폰-슬라이드.. 이 모든 것의 발전은 디지털화, 즉 네트워크의 연결과 시간의 단축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우리가 잃어버리게 된 건, 촉감의 즐거움과 기다림의 미학이 주는.. 2021. 5. 20.
[독서 리뷰] 검색되지 않을 자유, 임태훈 저_빅데이터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2015년, 학부 때 김준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 빅데이터라는 개념이 등장한건 오래 됐지만 최근 5년 사이 크게 이슈가 되었고, 지금은 활발히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회가 되었다. 책을 살 당시 빅데이터라는 말이 좋은 미래를 만들어주고 삶과 산업을 더 윤택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큰 기대를 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는 법. 구글에 핸드폰 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만 검색하면 개인 정보가 뜨는 일이 허다했다. 지금은 개인정보보호가 더 엄격하게 관리되어 예전보다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방심하면 안 된다. 이 책은 그 당시 기준으로 앞으로 빅데이터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고 어떤 안목을 가져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물론 지금 읽으면 놀랍게 실현되고 있는 것 도 있.. 2021. 5. 20.
[제품 리뷰] 애플 매직마우스2 지모 향균 커버 1년 사용 후기 1년 전 맥북의 완전체? 실현을 위해 애플 매직마우스2 를 구입! 매직마우스2는 1에 비해 달라진건 크게 없고 건전지에서 배터리로 바뀐점..?!이 제일 크다. 매직마우스는 표면이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깨지거나 흠집이 발생하기 매우 쉽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름을 찾아봤지만 한국에서는 아이폰의 필름처럼 다양한 보호 상품들이 없다.. 있어도 대부분 해외직구.. 그러던 중 애플의 악세사리가 많기로 유명한 지모를 방문! 필름은 더이상 구할 수 없다고 생각.. 커버라도 사보자! 지모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색들의 커버를 판매하고 있다!! 실리콘 재질의 3M과 비슷한 접착력을 가졌다. 붙이는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다만 특유의 그립감과 터치감은 상실한다는 점.. 지금까지 1년 동안 사용 후 느낀 ..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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