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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2

[장노출 사진이란?] 6개월간 태양 궤적을 한 화면에… 어떻게 찍었을까? 사진을 찍는 의성어를 ‘찰칵’이라고 합니다. 셔터 막이 열리는 소리가 ‘찰’이라면 ‘칵’은 닫히는 소리입니다. 이 순간 빛이 렌즈 구멍을 통해 들어와 이미지가 필름(센서)에 맺힙니다. 사진을 ‘순간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진이 짧은 순간만 기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는 무한대에 가깝게 오래 찍을 수 있습니다. 이를 장노출 사진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바늘구멍 사진가’로 유명한 영국 저스틴 퀸넬(Justin Quinnell)이 브리스톨 현수교를 6개월 동안 촬영한 ‘초장노출’ 사진입니다. 2007년 12월 19일부터 2008년 6월 21일까지 촬영했습니다. 다리 위에 보이는 하얀 포물선은 해의 궤적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높이가 매일 조금씩 변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하얀 포물선은 겨울.. 2021. 8. 13.
[ SD카드 ] 제대로 알고 쓰기! 숫자의 비밀 _ 카메라, 컴퓨터 SD카드 활용 법 DSLR을 쓴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2008년 기종만 해도 그렇게 좋지 않은 SD카드를 써도 사진 처리가 느리지 않았고 저장할 수 있는 사진 수도 적지는 않았지만 요즘 출시되는 DSLR은 보급형도 고해상도와 여러 가지 기능들이 사진 속에 들어가 보통 SD카드를 사용해서는 조금 답답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비용을 아껴보겠다고 저렴한 SD카드를 장착 후 사진을 찍으면 "왜 난 최근에 산 카메라인데 저장되는 속도가 이렇게 느리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주변에서도 종종 겪는 일들이기도해요. 이제 아래 SD카드의 기본적인 정보들만 알면 이런 답답함은 조금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해요! SD카드에는 6개의 정보들이 적혀있는데요! 1. 용량 : 많이들 알다시피 용량은 클수록 좋지만 가격도 이에 비례..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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