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3 [주식] 애플 (AAPL) 의 최대 실적 행진을 막을 3가지 ‘장벽’ 최근 엄청난 실적을 낸 애플은 현재 매우 좋은 시기에 있는 듯하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애플의 그 놀라운 실적을 이어가기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문제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끝없이 낼 수 있을까? 애플은 아이폰 6이 대 성공을 하면서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하는 데 수년 간 어려움을 겪어 왔다. 더 중요한 것은 애플이 아무리 잘 나가고 돈 많은 대기업이라고 할 지라도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며, 그 중 많은 부분이 바로 이 순간에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스스로 초래한 위협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통제 범위 밖에 있는 위협에 처해 있다. 막대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돈을 뿌린다고 해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다. 애플이 전체적으로 앞으로의 풍랑을 헤쳐 나갈 것임이 거의 틀림없지만, 그 과.. 2021. 5. 16. [영화 리뷰] 치명적인 사랑의 감정,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 2010] 영화를 보기 전 Blue valentine 이란 제목에 끌렸다. 얼마나 아름다운 영화일까? 기대를 하고 본 나는 씁쓸한, 너무 불편함을 느꼈다. 다 보고 난 후 더욱 궁금해진 제목때문에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더니 나처럼 제목에 기대를 하고 본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배우와 싱어송라이터인 Tom Waits를 존경하고 그의 앨범 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이렇게 정했다고 한다. 영화는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어 구성된다. 현재는 대화가 거의 없는 위태로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과거는 매일이 기다려지는 영화같은 일상. 첫 눈에 반하는 영화다운 뻔한 사랑의 시작이지만 끝은 더럽게 현실적이다. 사랑이 싹트던 그 때 한 곳을 바라보던 우리는 더이상 없고 이제는 각자의 길만 남.. 2021. 5. 16. [서대문/경희궁/경희대 맛집] 김치찜의 명가 한옥집 서대문 본점을 가다! 추운 겨울 얼큰하게 먹기 좋은 김치찜! 김치찜의 명가 한옥집 서대문 본점을 다녀왔다. 아쉽게도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외부에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겉으로 보기에 허름한 건물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내부가 나온다. 시간마다 다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어서 그런지 많은 식기가 준비되어 있다. 한옥집 서대문 본점은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자리가 있었는데 대부분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다. 오늘은 일반 테이블로 배정. 그렇게 막 붐비지는 않았고 자리는 꽉 차있었다! 김치찜으로 유명한 한옥집 서대문 본점의 메뉴! 다른 세련된 한옥집 매장과는 다르게 허름한 내부와 오래된 메뉴판이 눈길을 끈다! 가격은 같은데 맛은 정말 다르다!! 처음에 한옥집 김치찜 두 개, 한옥집 달걀말이 하나를.. 2021. 5. 16. [핀트 Fint 294일 후기 2] 로보 어드바이저 핀트 Fint 42주, 씨드 200만원으로 시작한 후기 지난 39주 핀트 후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두 번째 포스팅을 하게 됐어요. [지난 포스팅] https://yeonduworld.tistory.com/entry/%ED%95%80%ED%8A%B8-Fint-%ED%9B%84%EA%B8%B0-%EB%A1%9C%EB%B3%B4-%EC%96%B4%EB%93%9C%EB%B0%94%EC%9D%B4%EC%A0%80-%ED%95%80%ED%8A%B8-Fint-273%EC%9D%BC-%EC%94%A8%EB%93%9C-200%EB%A7%8C%EC%9B%90%EC%9C%BC%EB%A1%9C-%EC%8B%9C%EC%9E%91%ED%95%9C-%ED%9B%84%EA%B8%B0 [핀트 Fint 273일 후기] 로보 어드바이저 핀트 Fint 273일. 씨드 200만원으로 시작한 후.. 2021. 5. 16. [일상_사진] 2017년 여름, 어느 골목 길을 걷다- 입추 전, 가는게 아쉬운지 여름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폭염을 쏟아부었다. 커피를 마시고 집에가는 어느 골목길에 유독 눈에 띄는 담벼락. 집 주인은 누굴까,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물들인걸보면 아무리 더워도 짜증내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일 것 같다. 더 들어가보니 담벼락 보다 예쁘게 꾸며진 공간을 볼 수 있었다. 어쩌면,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아닌 젊은 사람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아니면 나이를 떠나 그냥 여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하는 사람일수도- 무더운 올 여름, 어느 골목길의 정원을 보며 나이듦과 여름에대해 잠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21. 5. 8. [일상_사진] 2017년 6월, 서울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제게는 하루하루가 하나의 악보와도 같습니다. 그것들이 모여 삶이라는 하나의 교향곡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지요. 파울로 코엘료, 《마법의 순간》 2021. 5. 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