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소개, 직무경험으로 열자.
최근 이직 면접을 진행하면서 1분 자기소개를 준비 했었는데요. 운이 좋은건지? 제가 면접을 본 곳을 자기소개를 시키지 않았어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1분 자기소개는 면접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평가 요소는 아니지만 면접 과정에서 첫인상을 결정하고, 면접 전체 과정에서 좋은 질문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해서 준비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럼 1분 자기소개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경험으로 말하기
1분 자기소개는 진행될 면접의 서두를 던지는 역할을 합니다. 길지 않은 시간 나를 표현할 때 가장 좋은 건, 바로 '직무경험'입니다. 이 때,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소스가 됩니다. 특히, 경험을 통해 이룬 성과를 수치로 표현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인터뷰를 통해 구매 전환을 30% 상승시킨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죠. 직무에 대한 경험을 어필했으니, 앞으로 면접관들은 해당 경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을 것입니다. 직무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판이 깔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외우지 말기
면접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건 '소통'입니다. 하지만 1분 자기소개는 처음 던져지는 질문이기 때문에 외운 것을 그대로 말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외운티가 나지 않도록 하기' 입니다. 말을 하면서 '어~,음' 하며 했던 말을 반복하거나, 눈을 양 옆으로 굴리고 하늘을 쳐다보는 등의 행동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에는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역량'과 '경험'을 '키워드'를 통해 생각하는 연습을 해 보면 좋습니다. 키워드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더욱 자연스럽게 말하게 됩니다.
3. 두괄식으로 이야기하기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두괄식으로 말하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두괄식 대답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답변이 삼천포로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1분 자기소개는 짧으면 30초, 길면 1분의 시간 내에 나의 강점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두괄식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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