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간관계1 [일상] 우리는 정말 만났을까? 마르틴 부버_나와 너 아무리 사람이 적은 곳을 찾더라도 우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날이 갈 수록 점점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사막화가 진행중이다.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 중 친구들, 가족은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외롭다. 왜 이런 걸까? 우리는 정말 만났을까? 유대인 철학자 마르틴 부버는 이렇게 말했다. ‘나-너’의 관계조차 ‘나-그것’의 관계가 되어가고 있고 이런 점을 다시 ‘나-너’의 관계로 회복시켜야 한다고. ‘나-너의 관계는 온 존재를 기울여야 하며 나는 너로 인해 나가 된다. 나가 되면서 나는 너 라고 말한다. 모든 참된 삶은 만남이다.' 라고 말한다. 질문의 답은 뭘까? 사람은 나를 사람으로 알아주는 상대 앞에서만 비로소 사람이 되며 그런 상대가 없는 현대 사회에서는 나.. 2021.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