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촬영2 [장노출 사진이란?] 6개월간 태양 궤적을 한 화면에… 어떻게 찍었을까? 사진을 찍는 의성어를 ‘찰칵’이라고 합니다. 셔터 막이 열리는 소리가 ‘찰’이라면 ‘칵’은 닫히는 소리입니다. 이 순간 빛이 렌즈 구멍을 통해 들어와 이미지가 필름(센서)에 맺힙니다. 사진을 ‘순간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진이 짧은 순간만 기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론적으로는 무한대에 가깝게 오래 찍을 수 있습니다. 이를 장노출 사진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바늘구멍 사진가’로 유명한 영국 저스틴 퀸넬(Justin Quinnell)이 브리스톨 현수교를 6개월 동안 촬영한 ‘초장노출’ 사진입니다. 2007년 12월 19일부터 2008년 6월 21일까지 촬영했습니다. 다리 위에 보이는 하얀 포물선은 해의 궤적입니다. 해가 뜨고, 지는 높이가 매일 조금씩 변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하얀 포물선은 겨울.. 2021. 8. 13. 은하수 촬영 팁_평창&정선 청옥산 육백마지기 은하수 요즘 별스팟으로 가장 핫하다는 평창/정선 청옥산 육백마지기 은하수 글을 에서 본 후 나중에 가보려고 스크랩 해왔으니 읽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에 걸쳐있는 청옥산 정상 해발 1200미터에는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가 있습니다. 이 곳의 이름은 바로 '육백마지기'. 밤 은하수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해가 떠있는 주간에도 심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풍력발전기가 있고 차로도 올라갈 수 있는 점이 어쩌면 횡성 태기산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는 둘 다 손에 꼽는 은하수 명소지만, 사견을 덧붙이면 육백마지기는 사진 포인트를 잡을만한 곳이 더 많아서 촬영 오시는 작가님들이 여러 포인트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초심자들이 가기에는 차라리 더 낫지 않을까도 싶습.. 2021.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