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펜탁스27 [일상_필름사진] 2007년 봄, 벚꽃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사진을 막 찍기 시작했을 때 꽃 찍는걸 좋아했다. 2021. 5. 5. [일상_필름사진] 2007년 봄, 서울 여의도 한강 노을 마포대교와 윤중로를 걷다가 노을이 이쁘길래 셔터를 눌렀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의 분위기와 색깔들이 새록새록 다시 한 번 보고 싶지만 보지 못하는- 사진의 매력 아닐까? 2021. 5. 5. [일상_필름사진] 2007년, 서울 보라매공원 근처 빌딩 숲 보라배공원 가기 전 근처에 있는 빌딩 숲이 있는데 이 곳은 지금 지나가도 이 때 기억이 난다. 2021. 5. 5. [일상_필름사진] 2007년, 서울 인사동 쌈지길(흑백사진) 처음 인사동을 간 후로 자주 놀러갔었던 인사동. 사실 지금도 상업적으로 변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아한다. 저 때는 운 좋게 한복디자이너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ㅜㅜ)분의 추모 공연으로 다이나믹듀오와 데프콘을 봤었다. 2021. 5. 5. [일상_필름사진] 2007년 늦가을, 남이섬 고등학교 졸업여행으로 떠난 남이섬. 저 때는 아웃포커싱의 매력에 빠져 이런 사진들만 많이 찍었었다. 2021. 5. 5. [일상_필름사진] 2007년 여름, 강원도 평창 양떼목장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 갔던 여행. 친구와 둘이 갔었는데 횡계 터미널에서 택시타고 5천원이면 구대관령고개 휴게소에서 내려준다. 그땐 돈이 없어서 올때는 걸어서 터미널까지 가자고 했었는데- 택시타고 10분이 걸어서 몇시간 일줄이야... 그래도 고맙게 가는 길에 고랭지연구원?에서 해바라기들이 많이 보이길래 쉬어가면서 해바라기도 찍었던 기억이- 사진에 있던 곳 들은 지금은 없어졌다. 하긴 10년이 넘은 세월이 지났으니. 양떼목장은 겨울이 진짜 이쁜데, 올해 겨울 기회가 된다면 다녀와야겠다. 2021. 5. 5.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