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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이태원/남산 소월로 맛집] 산책하다 힐링하기 좋은 브런치 카페, KGML 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이지만 생활 반경에서 조금 벗어나 평소에 가기 힘든 KGML 카페(@kgml_roastery)를 다녀왔다. 추석 연휴에는 서울에 차들이 없어 바람 쐬러 가기 좋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예전만큼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딱 좋은 교통량 남산이 한눈에 보여 좋아하는 곳이고, 언젠간 노을 지는 시간에 가서 아름다운 오후를 만끽하고 싶은 곳이다. 사장님에게 카페 이름의 뜻을 물어보니 킬로그램(kg)+밀리리터(ml) 라고, 정량의 원두와 물로 최고의 커피맛을 추구하고 싶기 때문에 이름을 KGML로 지었다고 한다. 의미가 멋있다. 학생때 카페 알바를 해봤지만, 정확한 그램수나 물량은 눈대중으로 했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카페에도 이렇게 샷을 내리고 있다고 생각.. 2021. 9. 20.
[일상_필름사진] 2018년 여름, 제주 블랑로쉐 자유롭게 여행을 못한지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간다. 18년에 갔던 제주, 우도에 있는 '블랑로쉐'라는 카페의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 카페로 들어가면 안에서 파랗게 빛나는 하고수동 해변을 볼 수 있고 날이 좋으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곳.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닷바람- 그날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편하게 느끼고 싶은 요즘. #제주 #제주도 #우도 #여행 #주말 #힐링 #여행 #블랑로쉐 #하늘 #여름 #휴가 #jeju #jejuisland #udo #udoisland #travel #holiday #healing #cafe #sky #summer #photography #southkorea 2021. 9. 20.
[낙성대/서울대입구 맛집] 뉴욕택시 디저트_낙성대에서 뉴욕을 느낄 수 있는 곳! 대한민국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순간 생겼다 사라지는 곳이 잦은 샤로수길. 그 근처에 위치한 뉴욕택시디저트는 그런 곳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위치한 뉴욕택시디저트 입간판이 아기자기하고 심플하다. 나 역시 자주 등장했다 사라지는 가게들에 지쳐 어느순간 샤로수길을 자주 찾지 않게 되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된 뉴욕택시디저트. 아담한 공간에 다섯테이블, 환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뉴욕택시디저트. 음료 메뉴는 다른 카페와 큰 차이는 없다. 메뉴는 다른 카페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뉴욕택시디저트는 커피보단 디저트가 감동이다. 착한 가격도 한 몫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나나 푸딩, 쿠키샷을 주문 후 내부를 구경해본다. 조금 늦은 오후에 찾아갔기 때문일까, 조금은 빈 자리가 보이는 ..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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