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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4

[강남/논현/강남구청역 맛집] 가족 외식, 회식에 딱맞는 등갈비 맛집 해몽 후기! 며칠 전에 회식장소로 방문한 곳 해몽. 등갈비가 예술이라고 하길래 기대반 걱정반하며 퇴근 후 달려갔다. 퇴근시간이 6시30분인데 이 곳은 줄을 오래 서야하고 예약도 따로 받지 않는다고하여... 팀장님 능력으로 6시에 출발!! 강남역에서 타다를 탄 후 20분(퇴근 시간이라 차가..막혔..) 걸려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온다면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내린 뒤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 해몽 앞 해몽은 생각보다 외진 곳에 있었고 주변 골목은 음식골목처럼 다양한 가게들이 있었다. 맛집인듯 해몽 말고도 대기 줄이 길었다! 6시30분쯤 도착해 출입문 앞의 대기표를 뽑았다. 앞의 대기팀은 7팀! 대기시간은 따로 말해주지 않으며 경험상 한 팀당 10분정도 기다려야 빠지는 듯했다. 주변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전.. 2021. 8. 13.
[고성 맛집] 고성 여행길에 배고프다면?! 금화정 막국수 추천! 고성 라벤더 축제를 보러가는 날.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다보니 아침도 못챙겨 먹고 점심 쯤 도착한 고성. 고성에서 장교로 근무한 친구의 추천을 받아 금화정 막국수로 향했다. [금화정 막국수 위치] 고성 하면 유명한 막국수집이 몇 곳 나오는데, 금화정 막국수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아는 사람들만 오는지 생각보다 한적했다. 금화정 막국수는 일요일 마지막 주문이 오후 2시 30분! 우리는 2시 25분에 도착해 다행히 막국수를 주문할 수 있었다. :)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다. 동치미 막국수 : 8,000원 비빔 막국수 : 8,000원 곱빼기 : 1,000원 추가 수육(대) : 22,000원 수육(소) : 12,000원 메밀 부침 : 6,000원 메밀전병 : 6,000원 이 있다. 내부는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 2021. 8. 8.
[서울대입구/봉천역 맛집] 추억의 냉동삼겹살 전문 부림 퇴근 후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육식을 하러 서울대입구역에서 하차! 전 포스팅에서 '우된장'을 갔었는데 그 때 한 친구가 이 옆에 '부림'이라는 곳도 냉동삼겹살이 존맛이라고 하길래 오늘 날을 잡았다. [우된장 포스팅] [서울대입구/봉천역 맛집 ] 된장 차돌집_우된장 친구 생일겸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찾은 저녁 장소 봉천동 토박이들은 다니는 곳이 한정적인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이 곳을 가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조그맣고 아담한 우된장 우된 yeonduworld.tistory.com 이 동네에서 28년을 살았지만왜 이런 집을 몰랐을까.... 위치는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그 중간에 위치해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낡은 건물에 내가 좋아하는 차돌 된장집인 '우된장'과 나란히 있.. 2021. 8. 8.
[관악구/봉천역 맛집] 봉천역근처에서 칼국수가 땡긴다면!? 이가 칼국수 어느 날. 비가 내리길래 "비오는날은 역시? 칼국수지!" 하면서 봉천역에서 역사깊은 이가 칼국수로향했다. 얼마나 오래 됐는지 모르지만 이 동네에서 쭉 살면서 칼국수 먹으러는 이가 칼국수만 온다. 그만큼 존맛. 이가 칼국수의 건물과 들어가는 입구는 단촐하다. 들어가면 넓은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놓여있다. 이가 칼국수는 잡다하게 많은 메뉴가 있지 않고 딱 칼국수, 만두, 콩국수 세가지만 있다. 가격도 나름 착하다. 당연히 들어가자마자 칼국수 1인분, 만두 하나! (우리는 두 명) 조금만 기다리면 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만두가 나온다. 왕만두 윤기~ 예전엔 이보다 훨씬 컸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조금 작아진 느낌이다ㅜ 그래도 어마어마한 양과 크기! 이것이 칼국수 1인분! 솔직히 1.5인분은 되는듯 혜자.. 2021. 8. 8.
[사용 후기] 차 내부를 상쾌하게?! 다이소 차량용 탈취, 향균 훈증캔! 이유없이 오랜만에 다이소 러쉬를 갔다가 뜬금없이 사게된 훈증캔. 사실 몇 년 전부터 세차하고나서 써봐야지 했는데..계속 미루고 있었다. 요즘은 비오는 날이 많아서 세차를 하고싶어도 못했고 덕분에 하얀색인 내 차는 쥐색이 되어가고 있던 중 내부라도 깨끗히 해보자! 라며 구입 이렇게 생겼다. 가격은 5,000원.숲속향. 피톤치드으~! 박스 뒷 면을 보면 사용법이 적혀있다. 무슨말이야 했는데 막상 따라해보면 매우 쉽고 간단하다. 또 그 옆 면을 보면 주의사항이 적혀있고 뒷감당을 줄이기위한?! 인증이 찍혀있다. ?!?!?! 훈증캔 박스를 뜯어보면 이게 전부다. 초등학교 때 막 포도젤리 만들어 먹는거 같은 느낌의 액체와 통. 먼저 훈증캔 껍데기를 뜯은다음 안에 저 통을 밖으로 뺀 다음 액체를 부어주고 훈증캔에 액.. 2021. 8. 8.
[일상_필름사진] 수채화 창밖에는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리는걸 내 눈으로 보는 날이다. 서울을 온통 수채화처럼 물들이고 있었고, 그 속에서 다양한 색깔의 우산이 돌아다니고 있다. 문득, 저 우산에 가려진 사람들의 표정은 어떤 표정들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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